반응형

연기금 2

상장 1년 만에 '눈물바다' 된 시프트업, 주가 반등 가능성은?

시프트업, 주식 시장의 '쓴맛'을 보다상장 1주년을 맞은 시프트업의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작 모멘텀 부재와 기존작 '니케'의 중국 시장 부진이 겹치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특히, 큰손 투자자인 연기금마저 시프트업 주식을 매도하면서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된 상황입니다. 11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시프트업은 전일 대비 0.66% 하락한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공모가 6만원 대비 24.67%나 하락한 수치입니다. 상장 첫날 8만원을 웃돌았던 주가가 4만원대로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시프트업에 투자한 2만1586명의 평균 손실률은 23.43%에 달하며, 손실 투자자 비율은 100%에 육..

이슈 2025.07.11

외국인은 'AI 시대'를, 연기금은 '핀테크'를 줍다: 허니문 랠리 속 숨겨진 투자 전략

새 정부 출범, 증시 랠리의 숨겨진 그림자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반도체 업종에, 특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11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8691억원)였으며, 삼성전자(7917억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두 종목의 순매수 규모는 총 1조 5000억원으로, 이 기간 외국인 순매수액의 약 34%를 차지하며, 외국인 자금의 쏠림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 반도체에 베팅하다: AI 시대의 서막?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수는, AI 기술 발..

이슈 2025.06.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