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대만에 도착하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깊은 사랑을 가졌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의 가족들은 전세기를 이용해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 대만 타이베이 쑹산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구준엽은 아내의 유골함을 가슴에 품고, 타인에게 보여주지 않기 위해 우산으로 가려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고인에 대한 그의 깊은 애틋함과 존경을 느끼게 해줍니다. 서희원의 유골함은 북부 신베이시 싼즈 지역에 위치한 한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서희원의 동생인 방송인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언니가 평안하게 귀국했다고 전했습니다. 서희제는 가족들이 소중한 언니의 성격을 존중하여 고별식을 열지 않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