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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2

오가사와라, MLB 데뷔 2경기 만에 마이너행… 워싱턴 칼바람 속 운명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MLB 데뷔 2경기 만에 마이너리그 강등일본인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가사와라는 13일(한국 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두 번째 등판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구단은 경기 후 3시간 만에 마이너리그행을 통보하며, 그의 MLB 생활에 급제동을 걸었습니다. 밀워키전 등판: 안정된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오가사와라는 밀워키전에서 4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92.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슬라이더, 너클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졌습니다. 2-0으로 앞선 4회 말, 살 프렐릭에게 몸에 맞는 공을..

스포츠 2025.07.13

빅리그 콜업 눈앞에 닥친 불운: 김하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단

김하성, 빅리그 복귀를 향한 여정의 좌절오랜 기다림 끝에 빅리그 복귀를 눈앞에 뒀던 김하성 선수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재활 과정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의 김하성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던 중 발생한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부상 소식과 재활 계획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하성의 부상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 김하성은 훈련과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5일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재활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기..

스포츠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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