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선도의 새로운 시작서울 지하철이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41년 만에 표준화된 단일 노선도를 공개합니다. 서울시는 시각, 색채, 정보 디자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 더 많은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적인 변화입니다. 하반기부터 서울의 모든 지하철역에 적용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색각 이상자를 위한 접근성 강화신형 단일 노선도는 색각 이상자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색상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의 노선도는 역 위치와 이동 방향 등의 정보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번 디자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승 라인을 신호등 방식으로 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