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원의 꿈, 동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가스 대신 물만 가득… 좌절된 희망
          1,200억 원의 투자, 헛된 꿈으로석유와 가스 매장을 기대하며 1,200억 원을 투자한 동해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허무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경제성 확보의 핵심 지표인 가스포화도가 6%에 불과, 사실상 물만 가득한 구조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시추 전 예상했던 50~70%와는 정반대의 결과로,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가스포화도 6.3%, 경제성 '0'에 가까워시추 결과, 가스포화도가 6.3%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공간에서 가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나머지 93.7%는 바닷물로 채워져 있다는 뜻입니다. 전문가들은 개발 가능성을 20~30% 이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경제성이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
          
            202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