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소원1 금융당국 조직 개편 후폭풍: 금감원 내부 농성, 금융권·야당 반발로 확산 금융감독체계 개편, 내부 반발 직면금융당국 조직개편을 둘러싼 내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잇따라 진화에 나섰지만 직원들은 출근길 농성에 돌입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야당과 금융회사에서도 조직개편안에 우려를 제기하면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금감원 노조, 강력 반발 시위금감원 노동조합은 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1층 로비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반대 시위를 열었다. 수백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위원장 직무대행은 "우리는 금융감독원 직원이자 금융소비자"라며 "소비자 보호를 역행하는 분리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금소원 분리·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 '경영진은 비대위를 구성하라' 라.. 2025. 9.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