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조용한 행보의 시작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으로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 직후부터 묵묵히, 그러나 강력하게 국정 운영에 관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를 정조준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실세 총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권력 재편 신호탄? 총리실의 변화총리실은 '실세 총리설'을 뒷받침하는 주요 근거가 되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이 총리실 산하 기획예산처로 이관될 예정이다. 또한 통계청의 국가데이터처 승격 및 총리실 직속 편입, 범정부 검찰개혁추진단의 출범은 검찰개혁 주도권을 정부로 가져오는 결과를 낳았다. 현장 중심, 민생 챙기기김 총리는 '벼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