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한미 경제 협상, 상호 호혜적 결과 도출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오전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상호 호혜적 결과 도출이라는 원칙 하에 협상에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양국 간 호혜적 결과를 위해 전략을 다듬고 치열한 고민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조선업 협력 확대: 1500억 달러 펀드 조성이번 합의의 핵심은 조선업 분야의 협력 확대다. 한미 양국은 총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선박 건조, 유지보수(MRO),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며 국내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 실장은 “세계 최고 설계·건조 경쟁력을 가진 한국 조선기업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