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함이 묻어나는 테스트, 그리고 은퇴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을 고려했던 일본인 좌완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끝내 은퇴를 선언했다. 1994년생, 올해 나이 31살인 아직 젊은 선수.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더는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유니폼을 벗었다. 이마무라는 향후 요미우리 아카데미 코치로 지내기로 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운 테스트
이마무라는 지난달 KIA의 마무리캠프 훈련지인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을 직접 찾아 테스트를 받았다. 캐치볼부터 불펜 피칭, 라이브 피칭까지 진행하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4일 중에 하루는 테스트가 없는 휴식일이었는데도 이마무라는 킨구장을 찾아 KIA 투수들의 불펜 피칭을 지켜보기도 했다. 그만큼 아시아쿼터 선수 계약에 진심이었다.

프로 생활과 2군에서의 활약
이마무라는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요미우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시속 140㎞ 중후반대 직구와 포크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던지고, 포크볼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마무라는 올해 요미우리 2군에서 시즌 성적 41경기, 4승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바로 은퇴를 받아들이기는 힘든 성적이었다.

냉정한 현실: KIA 코치진의 평가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KIA 코치진은 쉽게 이마무라에게 합격점을 주지 못했다. 오른손 타자를 상대하기에는 구속이 아쉬웠다. 좌타자 상대로 제구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좌완 필승조로 쓴다고 고려했을 때 합격점을 줄 만한 구위는 냉정히 아니었다.

NPB 오퍼 실패와 은퇴 결정
이마무라는 KIA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NPB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지만, NPB 구단에서도 오퍼는 없었다. 이마무라는 은퇴를 발표하며 "축복받은 야구 인생이었다.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않고도 14년을 뛰었다는 것은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한 야구 인생이었다. 올해 몸 상태가 제일 좋았고, 아직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NPB 구단으로부터 오퍼가 없었다. 분한 생각도 물론 있지만, 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어느 것이 최선인지 생각했다"며 후회 없이 유니폼을 벗겠다고 했다.

이마무라 노부타카, 절박했던 마지막 도전을 뒤로하고 은퇴
KIA 타이거즈 입단을 위한 테스트에서 아쉬움을 삼킨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결국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14년간의 프로 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마무라 노부타카 선수가 은퇴를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NPB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지 못했고, 가족과 함께 고민한 끝에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Q.KIA 테스트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A.KIA 코치진은 구속 부족을 아쉬워하며, 합격점을 주지 않았습니다.
Q.이마무라 선수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요미우리 아카데미 코치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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