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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손아섭, 한화와 1년 계약 후 시즌 옵트 아웃으로 반등 기회를 잡을까?

joeunday 2026. 1. 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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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 신세, 스프링캠프에도 소속팀 없는 손아섭

KBO 통산 최다안타 1위(2618안타)라는 눈부신 기록을 보유한 FA 손아섭 선수가 스프링캠프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FA 미아’ 신세에 놓였습니다. 원소속팀인 한화 이글스는 곧 호주 멜버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날 예정이지만, 손아섭 선수는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한화는 지난해 7월말 NC 다이노스로부터 손아섭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내주고, 잔여 연봉 2억 원을 부담했습니다. C등급 FA 자격을 가진 손아섭 선수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 7억 5000만 원이 발생합니다. 한화는 사인&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제안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 한화는 손아섭 선수의 3개월 단기 계약을 위해 5억 원과 드래프트 지명권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손아섭 선수의 타 구단 이적 시 발생하는 보상금이나 사인&트레이드를 통한 반대급부 여부에 따라 한화의 손익 계산이 달라질 수 있지만, 냉정한 시장의 평가는 손아섭 선수에게 혹독한 겨울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싸늘한 FA 시장의 반응

통산 최다안타 1위, 3할 1푼 9리의 높은 타율, 그리고 불과 2023시즌에는 타격왕과 최다안타왕 타이틀까지 거머쥔 손아섭 선수입니다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의 FA를 향한 시장의 관심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최근 2년간 잔부상이 겹치며 타격 지표가 다소 하락세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그의 최대 장점이었던 정교한 컨택 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수비 범위, 주루, 장타력과 같은 약점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FA 시장에서 주포지션이 지명타자인 강백호 선수를 4년 최대 100억 원이라는 거액에 영입하며 장타력을 보강했습니다. 또한, 우익수 자리에는 외국인 타자 페라자 선수를 재영입했습니다. 이러한 전력 보강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지명타자와 우익수 자원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손아섭 선수와의 계약은 현실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구단의 입장이 엿보입니다.

 

 

 

 

한화와 손아섭, 상호 부담을 줄이는 단년 계약의 가능성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한화 이글스와 손아섭 선수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1년 단년 계약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샐러리캡을 고려해야 하는 한화는 간판 타자인 노시환 선수와의 다년 계약으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년 계약은 비용 부담을 덜면서도, 손아섭 선수에게는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는 비시즌 동안 어느 때보다 열심히 개인 훈련에 매진하며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화 구단이 조금 더 유연한 입장을 취한다면, 2026시즌 종료 후 손아섭 선수의 의사에 따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는 조건을 포함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손아섭 선수가 한화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가거나, 혹은 보상금 및 보상선수 없이 다른 9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홍건희의 사례, 옵트 아웃 조항이 열어준 새로운 기회

두산 베어스에서 2년 15억 원의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 아웃을 선택했던 투수 홍건희 선수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홍건희 선수는 이후 KIA 타이거즈와 1년 최대 7억 원(연봉 6억 5000만 원, 옵션 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홍건희 선수가 KIA와 재계약을 하거나, 다시 자유로운 신분으로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연한 계약 조건은 선수에게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동시에 구단에게는 선수 기량 변화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손아섭 선수 역시 이러한 형태의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선수 생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손아섭, 1년 계약+옵트 아웃으로 재기 발판 마련하나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 선수가 FA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화 이글스와의 1년 단년 계약 후 시즌 옵트 아웃 조항을 포함하는 방안이 현실적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는 한화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손아섭 선수에게는 실력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홍건희 선수의 사례처럼, 옵트 아웃 조항은 선수에게 동기 부여와 함께 미래를 위한 선택지를 열어주며, 구단 역시 유연한 선수단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손아섭 선수가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리그 정상급 타자임을 증명하고 선수 생활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기대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점들

Q.손아섭 선수의 FA 등급은 무엇인가요?

A.손아섭 선수는 C등급 FA입니다. C등급 선수는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 7억 5000만 원만 발생합니다.

 

Q.한화 이글스가 손아섭 선수 영입에 사용한 비용은 얼마인가요?

A.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7월말 NC 다이노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손아섭 선수를 영입하며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지급했고, 잔여 연봉 2억 원을 부담했습니다. 또한, FA 계약 마지막 해에는 3개월 단기 계약을 위해 5억 원과 드래프트 지명권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옵트 아웃 조항이란 무엇이며, 왜 손아섭 선수에게 유리할 수 있나요?

A.옵트 아웃 조항은 계약 기간 중이라도 선수가 특정 조건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손아섭 선수의 경우, 1년 계약 후 시즌 성적에 따라 옵트 아웃을 행사하여 다시 FA 자격을 얻거나 타 구단과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한화와의 계약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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