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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7년 기다림, '붉은사막' 드디어 출시! 펄어비스, 부활의 신호탄 쏘아 올릴까?

by joeunday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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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귀환: 붉은사막, 게임 시장을 뒤흔들 준비 완료

펄어비스가 7년 만에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확정하면서 적자를 씻고 다시 전성기 시절의 위상을 회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1년 4분기 출시 예고 이후 개발 지연과 완성도 보완 등 우여곡절 끝에 확정된 일정인 만큼, 시장의 기대감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적자, 펄어비스의 반전 카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를 통해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절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신작 부재 속에 기존 흥행작 '검은사막'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매출 감소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 펄어비스의 현주소

2019년 5389억원에 달했던 연매출은 지난해 3424억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1632억원)을 고려하면 연간 수치는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큽니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붉은사막 마케팅 비용이 더해지면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흑자 전환의 기대감: 붉은사막의 역할

붉은사막 패키지 판매가 내년 1분기에 확정되면서 시장에서는 흑자전환을 확실시하는 분위기입니다. 붉은사막이 펄어비스의 오랜 신작 공백과 지식재산권(IP)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실적 반등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긍정적인 전망: 증권가의 기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에 1100억원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내 증권사들의 최근 3개월 내 실적 추정치의 평균(컨센서스)이며, 연간으로는 매출 6258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이 예상됩니다.

 

 

 

 

관건은 완성도: 유저들의 기대 충족

이제 붉은사막이 얼마나 높은 완성도로 등장하여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가 중요합니다.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둔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는 물론, '도깨비' 같은 차기작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위시리스트와 팔로워 수: 흥행의 바로미터

붉은사막의 스팀 위시리스트 순위는 2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팔로워 수는 4만5000여 명입니다. 위시리스트는 게임 출시 이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유저 풀을 나타내며, 팔로워 수는 충성도 높은 유저를 보여줍니다. 이들 지표의 반등 여부가 붉은사막의 흥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전문가의 분석: 마케팅의 중요성

이지은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마케팅 강화에 따라 위시리스트 순위가 5위권 안으로 상승한다면 판매 추정치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붉은사막, 펄어비스의 부활을 이끌 구원투수가 될까?

7년 만에 출시되는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에게 매우 중요한 작품입니다. 흑자 전환과 실적 반등을 이끌 핵심 키가 될 것이며, 완성도와 마케팅에 따라 흥행 성패가 갈릴 것입니다.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데뷔는 펄어비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붉은사막의 출시일은 언제인가요?

A.붉은사막은 내년 3월 19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Q.펄어비스의 현재 재정 상황은 어떤가요?

A.펄어비스는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7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Q.붉은사막의 흥행 전망은?

A.시장에서는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으며, 위시리스트 순위와 팔로워 수를 통해 흥행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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