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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캄보디아 범죄단지 탈출, 대사관은 '문전박대'?… 절박한 외침 외면

by joeunday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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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 탈출, 그러나...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한 한국인이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근무 시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문전박대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4시간에 걸친 고된 여정 끝에 도착한 대사관에서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탈출을 감행하다

피해자 A씨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허황된 광고에 속아 캄보디아로 향했지만, 감금, 폭행, 불법 노동 착취라는 끔찍한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죽음을 각오하고 범죄단지를 탈출, 14시간 동안 걷고 히치하이킹하며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대사관 앞, 2시간의 기다림

A씨는 탈출 직후 오전 6시쯤 프놈펜의 대사관에 도착했지만, 근무 시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습니다. 그는 “안에만 있을 수 없나. 주차장에라도”라며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사관 측은 냉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결국 2시간을 기다린 끝에 대사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 경찰의 무관심

A씨의 가족은 한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납치가 아닌데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며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그는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해야 했습니다.

 

 

 

 

대사관의 안일한 대응

A씨는 “시아누크빌에서부터 계속 걸어와 너무 지쳤다”라며 “대사관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는 시간 동안 다시 잡혀갈까 봐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피해자를 향한 대사관의 안일한 대응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위험천만한 탈출 과정

A씨는 범죄단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밤새 걷고, 히치하이킹을 하며 필사적으로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중간중간 승합차가 나타나면 풀숲에 숨고, SNS에 영상을 올려 도움을 요청하는 등 절박한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심만 콕!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한국인이 대사관의 무관심과 한국 경찰의 외면 속에 극적으로 구조 요청을 했지만,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야 했습니다. 이 사건은 해외에서 겪는 위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독자들의 Q&A

Q.대사관은 왜 A씨의 입장을 거부했나요?

A.대사관은 근무 시간 전이라는 이유로 A씨의 입장을 거부했습니다. A씨는 탈출 직후 즉시 도움을 요청했지만, 대사관의 규정 때문에 2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Q.한국 경찰은 왜 A씨의 가족의 신고를 외면했나요?

A.경찰은 A씨가 납치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Q.A씨가 겪은 캄보디아에서의 상황은 무엇인가요?

A.A씨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광고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지만, 감금, 폭행, 불법 노동 착취를 당했습니다. 3000만원을 내놓으라는 협박에도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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