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전한길 TK 공천설에 '선 긋다': 장동혁 대표, 한동훈 만남 가능성까지

전한길, 정치 참여보다 목소리 내는 역할 강조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의 대구·경북 공천설에 대해 "직접 정치를 하기보다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8월 26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서 전략 공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장동혁 대표가 '내리꽂는 공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전 씨가 정치권에 직접 참여하는 것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보았습니다.

 

 

 

 

이인선 위원장의 평가: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의 미래

이 위원장은 장동혁 대표가 새롭게 선출된 배경을 분석하며, 당원들이 원내 당 대표의 한계를 고려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장 대표의 강한 표현력이 결선 투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으며, 장 대표가 내부 총질 세력과의 결별을 강조한 점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분당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장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만나 협력할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2026년 지방선거, 대구 시장 선거 전망

이인선 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대구시장 선거는 추대 방식보다는 경쟁을 통해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역 국회의원, 구청장 출신, 원외 인사 등 다양한 후보들이 경쟁해야 하며, TK 신공항과 물 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가 본선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구청장 공천에 대해서는 현역 단체장과의 경쟁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중간 방식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 강사의 역할과 정치적 영향력

이 위원장은 전한길 강사가 역사 강사로서 보여준 강한 어투와 기억에 남는 강의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전 강사가 일타 강사가 된 이유를 분석하며, 그의 표현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역할 확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핵심 요약: 이인선 위원장의 시각

이인선 위원장은 전한길 전 강사의 정치 참여에 선을 긋고,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과 국민의힘의 미래, 2026년 지방선거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장 대표의 전략적 행보와 한동훈 대표와의 관계에 주목하며, 대구·경북 지역 정치의 변화를 예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이인선 위원장이 전한길 강사의 정치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 위원장은 전한길 강사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기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전 강사의 강한 어투와 기억에 남는 강의 방식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정치적인 역할 확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Q.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이인선 위원장의 평가는 무엇인가요?

A.이 위원장은 장동혁 대표가 내부 총질 세력과의 결별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분당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가 한동훈 대표를 만날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의 전략적 행보에 주목했습니다.

 

Q.2026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어떤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이인선 위원장은 2026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TK 신공항과 물 문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후보가 본선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현역 국회의원, 구청장 출신, 원외 인사 등 다양한 후보들이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