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7남매 부모의 어긋난 현실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7남매 부모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결혼 20년 차 부부는 겉으로는 화목해 보였지만, 다섯째 아이의 문제 행동과 셋째 딸에게 육아와 살림을 떠넘기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셋째는 학교를 자퇴하고 집안일과 동생들을 돌보며 고통스러워했지만, 부모는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18세 셋째 딸의 고통, 부모의 무관심
18세 셋째 딸은 학교를 자퇴한 후, 집안의 모든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식사 준비, 설거지, 기저귀 갈기, 세탁 등 끊임없는 집안일에 시달리며, 주말에는 혼자 아이들을 돌보느라 새벽 1시까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셋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 아빠가 저를 사랑한다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부모는 셋째의 어려움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셋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은영 박사의 날카로운 지적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부모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 박사는 “아이를 7명 키우시니까 정말 애국자라고 하겠지만 그런데 그 얘기 집어 치웁시다. 그런 얘기 안 할 거예요. 낳았으면 제대로 키워야죠”라고 말하며, 낳아만 놓고 제대로 돌보지 않는 부모의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또한, 셋째가 육아의 달인이 된 현실을 꼬집으며, 부모와 자녀의 역할이 뒤바뀐 현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부모력 제로, 7남매 부모의 현주소
오은영 박사는 7남매 부모에게 “냉정하게 말하면 아이를 일곱 낳은 부모인데 부모력 제로에 아직도 연애 중이다. 부모가 되지 못한 부모들이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고마움과 감사를 표현하지 않고, 육아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부모의 모습을 지적하며, 더 이상의 출산을 절대적으로 반대했습니다. 오 박사는 “낳아만 놓으면 부모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부모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디어 노출과 가정교육 부재
7남매는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되었고, 규칙과 통제가 없는 일상을 보였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건 부모 때문이다. 빠진게 많은 집이다. 부모의 가정교육이 없다”면서 “형제가 많으면 사회성을 배울거라 생각하지만, 나이에 맞는 사회성이 부재하다. 나아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없다. 부모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을 알려줘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부모의 부재는 아이들의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습니다.
변화를 다짐한 아빠, 희망을 엿보다
다행히 아빠는 오은영 박사의 지적과 아이들의 속마음을 듣고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했습니다. 아빠는 “네가 진 짐을 이제 엄마 아빠가 지겠다”고 말하며 변화를 다짐했습니다. 부모의 변화는 7남매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은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핵심만 콕!
오은영 박사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7남매 부모의 무책임한 육아 방식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셋째 딸에게 육아와 살림을 떠넘기고, 아이들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부모력 제로'를 언급하며,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아빠의 반성과 변화를 다짐하는 모습은 희망을 보여주었지만, 부모의 진정한 변화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독자들의 Q&A
Q.오은영 박사가 가장 강조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A.오은영 박사는 낳아만 놓고 제대로 키우지 않는 부모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며,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부모가 셋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고마움과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Q.7남매 부모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요?
A.7남매 부모는 셋째 딸에게 육아와 살림을 떠넘기고,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을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가정교육에도 소홀했습니다. 부모는 셋째의 어려움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아빠의 변화는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아빠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변화를 다짐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지만, 부모의 진정한 변화는 꾸준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빠의 변화는 7남매의 미래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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