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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뒤흔드는 해수부 장관 인선: 조경태 의원, 파란을 예고하다

joeunday 2025. 12. 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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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인선, 부산 정가를 뒤흔들다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의 차기 장관으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거론되면서, 관련 하마평이 부산 지역 정가에 퍼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가급적 부산 인물로 찾고 있다"고 밝힌 이후, 차기 해수부 장관 인선을 둘러싼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논란의 불씨를 지피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해수부 장관 공석을 언급한 뒤 "후임 장관도 가급적이면 부산지역 인재로 구해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 이후 정치권에서는 부산 출신 정치인과 관료, 해양·물류 전문가를 아우르는 하마평이 빠르게 확산됐다.

 

 

 

 

조경태 의원, 유력 후보로 급부상

그중에서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주목받고 있다. 부산 사하을을 지역구로 둔 6선 의원이라는 점, 해양수산 정책과 부산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 제기, 그리고 여야를 왔다갔다한 정치적 이력 등이 겹치며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전재수 전 장관 사퇴 이후, '정치력' 강조

이번 인선 논의의 배경에는 해양수산부 수장 공백이 자리하고 있다. 전재수 전 장관이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퇴하면서, 해수부 본청 이전 이후 남은 과제를 누가 이어갈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HMM 본사 부산 이전, 해양 공공기관 추가 이전, 해사법원 설치 논의 등 굵직한 현안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관료형 장관만으로는 국회 예산과 정치 조율이 쉽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과 선 긋기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번 장관설을 둘러싼 해석은 엇갈린다. 변성완 위원장은 29일 CBS와의 통화에서 "해수부 장관 임명은 전적으로 인사권자의 판단"이라며 "국민의힘 정치인이 장관으로 기용된다고 해서 해수부 부산 이전이나 관련 공공기관 이전의 성과가 특정 정당의 공으로 귀속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이어 "해수부 이전은 정권 차원의 국정과제이자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안"이라며, 조경태 의원 장관설을 둘러싼 정치적 해석 확대에는 선을 그었다.

 

 

 

 

해수부 내부의 복잡한 시선

해수부 내부에서는 보다 복합적인 시선이 감지된다. 일부 간부급 인사들 사이에서는 "부산 이전 안정화와 공공기관 이전을 마무리하려면 정치력이 있는, '힘 있는 장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동시에 "국민의힘 소속 현역 의원이 민주당 정부의 해수부 장관으로 오는 것이 과연 조직 내부 소통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라는 반응도 적지 않다. 한 해수부 관계자는 "정권 핵심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부처인 만큼, 장관의 정치적 위치와 정무 라인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국힘 출신 장관은 내부에서도 평가가 엇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장 선거까지 흔들 수 있는 변수

정가에서는 조경태 해수부 장관설을 단순한 인사 소문이 아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 지형 변화의 신호로 읽는 시각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해수부가 부산과 직결된 부처인 만큼, 장관 인선은 곧바로 지역 민심과 부산시장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산 정치권의 한 인사는 "이번 인선의 본질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정권이 외연 확장을 어디까지 시도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조경태 카드가 현실화될 경우, 부산 정치 지형과 여야 전략 모두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핵심만 짚어보는 해수부 장관 인선의 파장

해수부 장관 인선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부산 지역 정치 지형과 내년 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변수로 떠올랐다. 조경태 의원의 입각설을 둘러싼 여야의 셈법, 해수부 내부의 복잡한 속내, 그리고 부산 시민들의 민심 향방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요소가 얽혀 역동적인 정치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조경태 의원이 해수부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어떤 변화가 예상되나요?

A.조경태 의원이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해수부의 정책 방향 변화는 물론,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해수부 내부의 반응은 어떤가요?

A.해수부 내부에서는 정치력을 갖춘 '힘 있는 장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와, 국민의힘 출신 장관 임명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Q.이번 인선이 부산 지역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해수부 부산 이전 이후 첫 장관 인선이라는 점에서, 지역 민심과 내년 부산시장 선거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권의 외연 확장 시도와 맞물려, 부산 정치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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