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리디아 고, 승리보다 빛난 '무승부 퍼팅'… 최강 일본, 1승도 못 챙긴 이유는?

by joeunday 2025. 10. 24.
반응형

압도적인 우승 후보, 일본의 부진

대회 전, 많은 전문가와 선수들이 일본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최혜진과 유해란, 그리고 세계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일본을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 꼽았죠. 하지만 첫날 경기에서 일본은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예상 밖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특히, B조 최하위에 머무르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러한 부진의 배경에는 리디아 고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리디아 고와 찰리 헐, '원투펀치'의 위력

이번 대회에서 월드팀은 리디아 고와 찰리 헐을 '원투펀치'로 내세우며 강력한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두 선수의 세계 랭킹 합계가 가장 낮았기에, 그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렸습니다. 야마시타 미유와 다케다 리오는 일본 팀으로 맞섰지만, 월드팀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했습니다. 특히, 15번 홀에서 찰리 헐의 10m 버디 퍼팅 성공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17번 홀에서는 리디아 고가 3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홀, 승리보다 값진 무승부

18번 홀에서 일본은 1승을 노렸지만, 리디아 고의 '마법 같은' 퍼팅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야마시타와 다케다가 파를 기록한 상황에서, 리디아 고에게는 8m 버디 퍼팅이 남았습니다. 약간의 내리막 경사에 오른쪽으로 휘어진 까다로운 코스였지만, 리디아 고는 침착하게 퍼팅을 성공시켰습니다. 갤러리들의 환호 속에서 짜릿한 무승부가 만들어졌고, 이는 승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월드팀의 선전

한편, 대한민국은 스웨덴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월드팀과 함께 B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김효주와 최혜진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고진영과 유해란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월드팀은 브룩 헨더슨과 슈웨이링의 활약으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B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A조의 경쟁, 미국의 압도적인 승리

A조에서는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랐습니다. 태국과 호주는 1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중국은 2패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이민지와 스테파니 키리아쿠의 활약으로 호주가 승리했고, 태국은 지노 티띠꾼과 파자리 아난나루깐의 승리로 기쁨을 나눴습니다.

 

 

 

 

결론: 승리보다 빛난 리디아 고의 퍼팅, 그리고 치열했던 국가 대항전

이번 대회는 리디아 고의 놀라운 퍼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최강으로 꼽히던 일본의 부진과 대한민국, 월드팀, 미국의 선전은 대회의 흥미를 더했습니다. 각 선수들의 열정과 승리를 향한 간절함이 돋보였던 이번 대회는,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리디아 고의 마지막 퍼팅은 얼마나 어려웠나요?

A.8m 거리의 내리막 경사에 오른쪽으로 휘어진 까다로운 코스였습니다. 하지만 리디아 고는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Q.대한민국의 경기 결과는 어땠나요?

A.대한민국은 스웨덴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하며 B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Q.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팀은?

A.리디아 고와 찰리 헐의 '원투펀치'를 앞세운 월드팀과 미국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