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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대형 산불 현황: 인명피해와 진화 소식, 피해 상황의 심각성

굿데이굿맨 2025. 3. 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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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연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상자는 1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재민도 263명에 달합니다. 산림청은 산불 상황의 심각성을 반영하여 3단계 대응체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산불 발생의 경과와 피해 상황, 그리고 진화 작업의 진행 상황을 심도 있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번 산불은 21일 오후 3시 26분, 산청 시천면 신천리 야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10ha 이상의 피해 지역이 예상되었지만, 불길이 예상을 넘어 확산되면서 100ha를 초과하는 피해로 확대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신속히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대응 2단계로 격상하였으며, 결국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단계를 발령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해당 산불로 인해 사망자 4명과 부상자 5명이 발생하였고, 사망자들은 진화작업 중 예기치 않게 고립된 상태에서 불길에 휩쓸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부상자들 중 4명은 중상이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 및 부상자 모두 산불 진화에 투입된 대원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화재 발생 지역 주변 주민들은 시천면의 송하 마을과 내공 마을 등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이재민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263명이 대피소에 수용되어 있으며, 구호물자와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창녕군과 지역 정부는 피해 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이재민들의 안전과 후속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불길의 방향이 바뀌면서 진화율이 크게 저하된 상황입니다. 한때 75%에 달했던 진화율이 강풍이 불기 시작한 후 30%로 떨어졌으며, 이 때문에 소방당국은 집중적인 진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도 성묘객의 실수로 발생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화율은 3%에 그치고 있습니다.

의성의 산불은 인근 지역에서 이미 484명이 대피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주택으로의 번짐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며,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공중의 특수 전문 진화대원들이 밤에도 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10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남도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 사건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가 중첩된 상황에서 더욱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과 소방당국이 긴밀한 협력 하에 진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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