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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불성실 강의' 논란… 교육자적 양심 외면?

joeunday 2025. 7.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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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후보자, 성균관대 강의 불성실 의혹 제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균관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던 2017년 1학기 강의를 불성실하게 진행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강 후보자는 대면 수업을 계획했지만, 대선 캠프 합류 등 정치 활동으로 인해 교수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의계획서와 다른 수업 진행… 학생들의 증언

강 후보자의 2017년 1학기 '비교가족문화론' 강의계획서에는 대면 수업, 출석, 중간고사, 연구보고서 평가 계획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5주차 수업부터 결강하고, 중간고사 안내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심지어, 수업을 다른 교수가 대신 진행하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중간고사 대체 과제 논란

강 후보자는 중간고사 대체 과제로 '동성애' 관련 질문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동성애자의 성적 지향 변화 가능성, 만족스러운 관계 형성 여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지 등을 서술하도록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제는 교육 내용의 적절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불만과 학교 측의 대응

당시 수업을 들었던 학생 A씨는 강 후보자가 수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학교 측에 문제 제기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다른 학생 B씨 역시,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 4주 동안 무단 결강했음에도 학생들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강 후보자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강의 중단과 민주당 활동

강 후보자는 수업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부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의아함을 느꼈으며, 강 후보자가 교수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 자료 누락 의혹

강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부터 성균관대 겸임교수로 근무했다고 표기하고 있지만, 국회에 제출한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 자료에는 해당 내용이 누락되었습니다또한, 2017년 12월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로 근무한 이력 또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은 강 후보자의 이력 관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과거에도 불성실 논란

강 후보자는 사우스다코타 주립대 조교수로 재직하던 2016년 봄학기에도 총선 출마를 위해 귀국하며 수업 방식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2016년 봄학기가 마지막 강의였다는 강 후보자의 발언은 이러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성균관대 강의 불성실 의혹이 제기되며, 교육자적 양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증언, 강의계획서, 인사청문 자료 등을 통해 드러난 사실들은 강 후보자의 자질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강선우 후보자는 왜 강의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나요?

A.강 후보자는 대선 캠프 합류 등 정치 활동을 위해 교수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Q.학생들은 어떤 불만을 제기했나요?

A.수업 결강, 중간고사 미안내, 대체 과제의 부적절성 등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Q.인사청문회 자료에 누락된 내용은 무엇인가요?

A.성균관대 겸임교수 경력,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 경력 등이 누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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