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불성실 강의' 논란… 교육자적 양심 외면?
강선우 후보자, 성균관대 강의 불성실 의혹 제기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균관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던 2017년 1학기 강의를 불성실하게 진행했다는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후보자는 대면 수업을 계획했지만, 대선 캠프 합류 등 정치 활동으로 인해 교수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의계획서와 다른 수업 진행… 학생들의 증언강 후보자의 2017년 1학기 '비교가족문화론' 강의계획서에는 대면 수업, 출석, 중간고사, 연구보고서 평가 계획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5주차 수업부터 결강하고, 중간고사 안내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수업을 다른 교수가 대신 진행하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중간고사 ..
2025. 7. 20.
멈추지 않는 폭우, 10명 사망 7명 실종...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멈추지 않는 비, 걷잡을 수 없는 피해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끔찍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어제 밤 10시 기준, 사망자 10명, 실종자 7명이라는 가슴 아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경남 산청 지역에 집중되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 멈추지 않는 산사태의 공포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6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5명이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밤낮없이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쏟아지는 비와 불안정한 지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은 옅어지고,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1만 명이..
2025. 7. 20.
80억 유강남 vs 65억 박동원: '엇갈린 운명', 승자는 누구?
두 포수의 엇갈린 시작2022년 11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의 유강남과 LG 트윈스의 박동원은 각각 4년 총액 80억 원과 65억 원에 FA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팀으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같은 날 계약을 발표했지만, 두 선수의 운명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유강남은 롯데의 포수진을 강화하기 위해, 박동원은 LG의 안방을 책임지기 위해 각자의 팀에 합류했습니다. 계약 당시, 롯데는 유강남의 수비력과 프레이밍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LG는 박동원의 타격 능력을 기대하며 영입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했습니다. 세 시즌이 지난 지금, 두 선수의 활약상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유강남, 프레이밍 무력화와 부진의 늪유강남은 롯데 이적 후 첫 해인 2023시즌, 프레이밍 ..
2025.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