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스널행 좌절? 에제 영입으로 EPL 진출 '빨간불'…PSG 잔류 유력
아스널, 에제 영입으로 이강인 영입설 '종결'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에게 관심을 보이던 아스널이 에베레치 에제(27, 크리스탈 팰리스)를 영입하면서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식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아스널은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던 에제를 하이재킹하여, 6,800만 파운드(약 1,275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영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25억 원)이며 옵션 달성 시 800만 파운드(약 150억 원)가 추가로 지불될 예정입니다. 아스널의 단칼 결정에 토트넘은 에제를 눈앞에서 놓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에제 영입 실패…이강인 영입 가능성 희박토트넘은 에제 영입을 위해 기본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1,026억 원)를 약속했지만, ..
2025. 8. 22.
닛산, 경영난 끝 매각 결정... 8천억 원대 본사 건물, 새로운 주인을 찾다
위기의 닛산, 본사 매각으로 돌파구 모색일본 자동차 산업의 상징, 닛산자동차가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본사 건물 매각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21일, 요미우리신문을 비롯한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최근 진행된 본사 건물 매각 입찰에서 미국 사모펀드 KKR 산하의 KJR매니지먼트가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며 유력한 매수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닛산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을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임을 시사합니다. 닛산은 2024 사업연도에 6,708억 엔(약 6조 3천억 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KR, 닛산 본사 인수에 가장 근접이번 본사 건물 매각 입찰에서 KKR이 유력 매수 후보로 부상하면..
2025. 8. 22.
인천 퀴어축제, 장소 불허에도 강행 의지: 차별 없는 축제를 향한 외침
퀴어축제, 인천시의 불허 결정에 맞서다인천시가 퀴어축제 장소 사용을 불허하면서 주최 측과 인천시 간의 갈등이 예상됩니다. 퀴어축제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6일 개최 예정인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의 장소로 남동구 애뜰광장과 관교동 중앙어린이교통공원 두 곳을 신청했지만, 인천시는 두 곳 모두 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주최 측은 애뜰광장에서의 행사 강행을 표명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불허 사유: 공공 질서, 시설 훼손, 그리고 소음 문제인천시는 애뜰광장 불승인 이유로 공공질서 유지의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사업소는 교통공원 불승인 이유로 공원 시설 훼손, 소음, 안전사고, 민원 발생 우려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퀴어축제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불승인 사유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특히 인천시의 결..
2025.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