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이지 않는 의혹, 김민석 후보자의 고군분투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잇단 의혹에 연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누적되는 세금 납부를 위해 어머니 자택까지 담보해 분납 시도를 했으며, 1000만원씩 빌려준 10명을 향해선 “눈물 나게 절절히 고맙다”고도 했습니다. 경제적 고통과 불법 후원 의혹김 후보자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표적 사정으로 시작된 경제적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며 불법 후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2018년 4월쯤 채권자 강모씨 등 11명으로부터 같은 형식의 차용증을 쓰고 1억4000만원을 빌린 것을 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세금 압박과 분납 시도, 그리고 지인들의 도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