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의 10년 동행 마침표 찍나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을 뛴 손흥민이 올 여름 매각설에 휩싸였다. 특히 영국 유력 매체들과 이적시장 전문가들까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어느 때보다 높게 보고 있어 그의 거취가 시선을 모은다. UEFA 슈퍼컵 출전도 불투명…이적설의 그림자토트넘은 오는 8월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UEFA 슈퍼컵을 치르기로 돼 있다. 토트넘의 두 번째 우승컵 여정에 손흥민이 합류할 수 있을지도 주목받게 됐다. 900억 이적료? 손흥민을 향한 중동 구단의 러브콜토트넘은 33살이 된 손흥민을 최대 900억원까지 받고 중동 구단 등에 팔 수 있다는 자세다. 한국 투어 전 이적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