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날

K패션의 새로운 성지, '키네틱 그라운드'의 탄생롯데백화점이 야심 차게 선보인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가 문을 연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오픈 소식에 발맞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고,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오픈런' 행렬이 눈에 띄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 공간을 K패션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K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도착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K패션에 '심쿵'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여기부터 들렀습니다'라는 클라리스 씨의 말에서 '키네틱 그라운드'에 대..

2030세대의 현실, 20년 저축으로 집을 살 수 있을까?최근 발표된 대출 규제가 2030세대의 내 집 마련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출 규제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2030세대가 평균 임금으로 20년 이상 저축해야 겨우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서울의 평균 집값이 13억 원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6억 원으로 대출 상한을 묶는 것은, 최소 7억 원 이상의 현금을 가진 사람만이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2030세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근로 소득만으로는 집을 사기 어렵다는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2030세대의 주거 불안을 심화시키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