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전 장관 뇌물 사건, 새로운 국면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뇌물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사후에 작성된 변제 영수증을 근거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불기소 결정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사업가 옥모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1년이 넘어서야 변제 영수증을 작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품 수수 시점과 영수증 작성 시점 간의 시간적 간극,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문자 메시지 내용이 '위장 변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뇌물죄는 대가성이 입증되면 변제 여부와 상관없이 성립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금품 수수와 대가성 의혹의 핵심이혜훈 전 장관 후보자는 2015년 10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