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구 감소2 20대, '귀한 몸' 됐지만… 일자리 부족에 70대에게 인구수마저 추월당하다 20대 인구, 4년 연속 감소… '가장 소수' 세대로 전락저출산 고령화의 그늘이 드리우면서 20대 인구가 급격히 감소, 70대 이상 인구에 추월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20대 인구는 630만 2천 명으로, 전년 대비 19만 3천 명이나 줄었습니다. 이는 10세 미만(-19만 2천 명)과 40대(-16만 9천 명) 감소 폭을 넘어선 수치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703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1925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 20대, '마이너' 세대로이러한 인구 감소 추세는 20대의 위상을 뒤흔들었습니다. 작년 20대 인구는 70대 이상 인구(.. 2025. 10. 12. 우크라이나, '아들 못 잃어' 출국 러시… 징병 위기, 대한민국에 던지는 시사점 졸업사진 속 사라진 남학생들: 우크라이나 징병 위기의 단면우크라이나에서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 남학생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현실은 징병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부모들이 징집을 피하기 위해 어린 아들을 해외로 불법 출국시키는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 우크라이나 사회 전반의 인구구조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젊은 남성들의 출입국 제한을 해제하는 결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병력 부족과 청년 출국 허용: 고육지책의 배경우크라이나 정부는 개전 이후 18세부터 60세까지의 모든 남성에 대해 출국 제한 조치를 시행해왔습니다. 2024년까지는 27세부터, 2025년부터는 25세로 징집 연령을 낮추는 등 징집 범위를 확대했.. 2025.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