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기쁜 소식을 안겼지만, 그 기쁨은 잠시일 뿐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벽으로 인해 이란 선수들의 미국 입국이 금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시아 축구 강국 이란은 최근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 예선에서 2 2로 비겼지만,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을 이뤘습니다. 이란은 6승 2무로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본선행을 결정지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스페인 매체 아스가 전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의 월드컵 참가와 관련하여 입국을 거부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이란을 포함해 11개국의 시민들이 미국 입국 금지 대상이 되어 있으며, 이런 모습은 월드컵 개최국의 권한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F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