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반려견, 서울대공원으로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선물 받은 알라바이견 '해피'와 '조이'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생후 40일에 한국에 도착하여, 약 5개월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머물렀습니다. 이후 서울대공원 내 견사로 옮겨지게 되었으며, 현재는 전담 사육사들의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알라바이견은 대형견으로, 생후 6개월 이후 다른 반려동물과의 분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풍산개 논란과 유사한 결말해피와 조이의 귀속 문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국가 귀속 논란과 비슷한 결론을 맺게 되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거에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외교 선물로 받은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