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사고, 사회적 문제로 부상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9명의 사망자를 낸 작년 7월 시청역 역주행 사고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에서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비율이 21.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령 운전자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70세부터 시작되는 운전 능력 저하, 과학적 연구 결과한국도로교통공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70세를 기점으로 운전 인지 능력이 본격적으로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연구진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61명과 64세 이하 비고령 운전자 26명 등 86명을 대상으로 운전 인지 기능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70세부터 주의력, 기억력, 시각탐색능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