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 호우, 멈추지 않는 비극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진 극한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2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 가평군 덕현리에서 발견된 시신이 캠핑장에서 실종된 10대 A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평, 슬픔을 더하다A군은 지난 20일 새벽,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된 일가족 4명 중 둘째 아들로, 발견 당시 덕현교 하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경기북부 지역의 사망자는 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수색의 어려움과 안타까운 현실A군이 발견된 곳은 실종 장소에서 9km 떨어진 곳으로, 급류의 거센 흐름을 짐작하게 합니다. 수색 작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구조견이 투입되어, 24일 오전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남겨진 숙제: 실종자 수색가평에서는 A군의 어머니와 덕현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