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을 사로잡은 김혜성의 활약LA 다저스 김혜성이 제한된 출전 기회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다저스 팬들의 사랑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김혜성 티셔츠’가 최근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혜성은 29일 캔자스시티전에서 6일 만에 선발로 출전해 안타 2개를 날렸습니다. 시즌 타율을 0.372에서 0.383(81타수 31안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주전 경쟁 속 빛나는 존재감시즌 중 마이너에서 올라와 주전도 아닌 김혜성이 얼마나 빨리 다저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제한된 기회에도 출전 때마다 빼어난 성적을 내고 늘 성실한 훈련태도와 웃는 모습 등이 팬들에겐 큰 ‘호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여전히 김혜성을 백업 멤버로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