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1일,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단연 주목받은 인물은 다름 아닌 일론 머스크의 아들 엑스(X)였습니다.이 날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질의응답 세션 중, 엑스는 독특하고 귀여운 행동으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머스크의 다섯 살 된 아들은 아빠의 목말을 타고 등장하였고, 상반신이 커다란 대통령의 주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던 초반을 지나 이내 취재진과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에 기댄 채 코를 후비기도 하고, 대통령의 발언을 귀찮게 여기는 듯 하품을 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엑스의 모습은 '귀여움 한도 초과',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엑스다'라는 글로 가득 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