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의 시작: 대북전단 살포와 격려금 지급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대북 전단 살포 임무를 수행한 국군심리전단에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군사대비태세 유공' 명목으로 300만 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격려금 지급으로 치부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격려금이 지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정황: 격려금 지급 시기와 배경추 의원은 격려금 지급 시점을 주목하며, 당시 국군심리전단이 대북 전단을 집중 살포한 시기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자칫 군사적 충돌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