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화가, 헨리 푸젤리의 등장18세기, 헨리 푸젤리는 캔버스에 악몽을 담아낸 화가로 등장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그림을 넘어, 당시 사회에 충격과 논란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여성의 꿈속에 나타나 육체를 탐하는 악마, 인큐버스를 주제로 한 '악몽'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헨리 푸젤리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인큐버스의 실체: 밤의 그림자인큐버스는 중세 유럽에서 하급 악마로 여겨졌습니다. 밤에 여성의 꿈에 나타나 육체적 고통과 쾌락을 동시에 안겨주는 존재로 묘사되었죠. 푸젤리는 이러한 인큐버스를 통해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공포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의 그림 속 인큐버스는 단순히 악마가 아닌, 인간 내면의 불안과 갈등을 상징하는 존재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