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모임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연단에 올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강하게 담아냈습니다. 전씨는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헌법과 법률에 대한 재판관들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저항의 목소리는 4천여 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에 의해 지지받았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안국역 인근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이 되어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의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습니다.이 집회에는 2천500명이 모였으며, 두 집회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의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