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공청회에서의 발언10일, 김예원 변호사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장애를 언급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찰개혁 법안 공청회에서 김 변호사는 박 의원에게 질문하며 자신의 장애를 언급했고, 이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김 변호사는 박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의원님도 한쪽 눈이 없으시지 않으냐’는 질문으로 시작해, 자신 또한 시각장애인임을 밝혔다. 이 발언은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김 변호사의 입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부적절한 방식으로 비춰지며 비판을 받았다. 김예원 변호사의 사과와 그 의미김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원 의원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된 점을 인정했다. 그녀는 박 의원을 존경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