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의 잇따른 사고와 안전성 논란한때 ‘짝퉁 애플’로 불리던 시절을 넘어 어느덧 전기차까지 출시하며 ‘테슬라 킬러’라는 별칭까지 붙은 중국의 대표 IT기업 샤오미. 지난달 두번째 스마트 전기차 모델이자 SUV 차량인 ‘YU7’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1일 첫 모델인 SU7이 또 다시 대형 사고에 휘말리며 안전성 논란이 재발했습니다. 멕시코행 화물선 화재, 중국 전기차 안전성 문제 재점화지난 4일에는 전기차 약 800대를 적재한 리베리아 선적 화물선 ‘모닝 미다스’호 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무원들이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전기차를 적재한 갑판에서 시작됐는데, 선원들이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 러시아 수출 급감, 중국 전기차 쇠퇴 조짐지난 1분기 중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