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냉혹한 현실: 승리보다 중요한 '재미'
아무리 잘 싸워도, 이제는 '재미'가 없으면 UFC에서 생존할 수 없다. UFC가 또 한 번 대대적인 로스터 정리에 나서면서, 무패 기록을 유지하던 파이터마저 재계약 없이 방출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무패 파이터의 방출: 랭킹과 성적의 허망함
해당 보도에 따르면 리낫 파흐레트디노프, 로이크 라드자보프, 엘리제우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 이 세 명의 선수가 UFC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이는 계약 해지 혹은 재계약 미체결을 의미하며, 사실상 UFC와의 결별 수순이다.

파흐레트디노프, 무패에도 불구하고 방출된 이유
러시아 출신의 파흐레트디노프는 종합격투기 전적 24승 1무 1패를 기록 중인 34세 파이터로, UFC 에서는 패배가 없는 '무패' 파이터다.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경기는 2023년 이날 그와 함께 UFC에서 방출된 도스 산토스와의 무승부뿐이었다.

54초 KO 승리, 웰터급 랭킹 15위도 예외는 아니다
파흐레트디노프는 한때 UFC 웰터급 톱15 랭킹에 이름을 올렸고, UFC 무대에서만 6승을 쌓았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굵직한 장면 중 하나는 케빈 리와의 경기였다. 당시 파흐레트디노프는 케빈 리를 단 55초 만에 실신시키며 승리했고, 이 패배는 사실상 케빈 리가 UFC를 떠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흥미로운 경기 내용 부재: 방출의 또 다른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UFC는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다. 'MMA마니아'는 그 이유를 명확히 단정하지 않으면서도 "유일하게 추측 가능한 설명은 파흐레트디노프의 몇몇 판정승 경기들이 다소 지루했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베테랑들의 씁쓸한 퇴장
한편, 같은 날 함께 로스터에서 제외된 도스 산토스 역시 UFC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베테랑이다. 브라질 출신의 잘레스키 도스 산토스는 통산 전적 25승 10패 1무를 기록했고, UFC에서만 17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2연패를 당했고, 두 경기 모두 피니시 패배였다.

UFC 로스터 정리, 이제 '재미'가 경쟁력이다
UFC는 더 이상 단순한 승리나 랭킹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팬들에게 얼마나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주는지가 생존의 핵심 잣대가 되었다. 무패, 54초 KO 승리에도 불구하고 방출된 파이터의 사례는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UFC 방출 관련 궁금증 Q&A
Q.UFC에서 방출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A.단순한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의 재미, 흥행성, 팬들의 관심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Q.무패 파이터가 방출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승리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이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Q.UFC 선수들의 계약 조건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A.선수의 실력, 흥행성,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약 조건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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