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자의 마지막 인사
KIA 타이거즈에서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된 홍종표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KIA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그는 '정말 마지막까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종표는 'KIA는 나의 첫 프로 구단이었다.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망주의 성장과 아쉬움
강릉고 출신으로 2020년 KIA에 입단한 홍종표는 내야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작년 벤치 멤버로 100경기에 출전하여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지만, 올해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호준 감독은 홍종표의 1군 콜업에 대해 2군에서의 평가를 거쳐야 했지만, 긍정적인 보고서를 바탕으로 즉시 콜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팀, 새로운 각오
홍종표는 NC 다이노스로의 이적에 대해 '트레이드가 돼서 왔다는 것은 구단에서 좋게 봐줬다는 것이지 않나. 그 점이 나에겐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동료들의 따뜻한 격려
트레이드 발표 후, 홍종표는 함께했던 동료들로부터 아쉬움과 격려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형들이 수비할 때 자기 타구는 잡지 말라고 하더라'며, 동료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홍종표는 1군에서 이호준 감독으로부터 야구 선수로서의 패기와 성실함을 강조하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NC 팬들을 위한 약속
홍종표는 NC 팬들에게 '트레이드로 왔으니까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선발이든 백업이든 팀이 이기게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야구장 안팍에서 성실히 하겠다'고 약속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첫 경기
홍종표는 벤치에서 시작하여 6회말 대수비로 출전, 8회초 첫 타석에서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핵심만 콕!
KIA를 떠나 NC로 이적한 홍종표 선수의 마지막 인사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죄송한 마음을 뒤로하고, 새로운 팀에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그의 굳은 다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홍종표 선수가 KIA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A.홍종표 선수는 KIA 팬들에게 '정말 마지막까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Q.NC 다이노스 이적 후 홍종표 선수의 각오는?
A.홍종표 선수는 '트레이드가 돼서 왔다는 것은 구단에서 좋게 봐줬다는 것이지 않나. 그 점이 나에겐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게 된다'며,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홍종표 선수가 NC 팬들에게 약속한 것은 무엇인가요?
A.홍종표 선수는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고, 팀이 이기게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야구장 안팎에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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