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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LG, '통산 3안타' 김현종에게 PS 엔트리 보장? 염경엽 감독의 파격 육성 배경 분석

by joeunday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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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LG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피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종(21)이 팀의 육성 플랜에서 우선 순위로 올라섰다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김현종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김현종은, 1군에서의 경험을 통해 LG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2023년 17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할(15타수 3안타)을 기록했으며, 2024 시즌에는 13일까지 3경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승민의 자리, 김현종에게 기회가 주어진 이유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대주자 요원 최승민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김현종에게 그 역할을 맡기기로 결정했다염경엽 감독은 “앞으로 우리가 비전을 놓고 판단을 했을 때, 시즌 후반기에 오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특히 우리 2군에 빠른 선수가 없어서 승민이 카드를 계속 쥐고 있었다그 자리를 현종이한테 기회를 주는 게 팀 미래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좀 낫지 않을까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팀의 미래를 위한 젊은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결정으로 풀이된다.

 

 

 

 

염경엽 감독의 육성 철학, 미래를 위한 투자

염경엽 감독은 김현종을 남은 경기에서 대주자, 대수비로 기용하면서 경험치를 쌓게 할 계획이다. 포스트시즌에도 데려가 큰 경기 경험도 쌓게 한다. 이는 단순히 현재의 전력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의 팀 전력을 위한 투자를 의미한다. 김현종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LG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팀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강화하려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최승민, 대주자 스페셜리스트의 퇴장

최승민은 2023년 염경엽 감독이 LG 사령탑으로 부임한 첫 해 대주자 스페셜리스트로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다LG가 시즌 중반 NC와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 요긴하게 활용했다. 최승민은 2023년 38경기 14타수 1안타, 8도루 10득점, 지난해는 57경기 13타수 1안타 11도루 20득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출장 빈도가 많이 줄었다. 19경기 5타수 무안타 1도루 6득점을 기록했다. 대주자, 대수비 역할에서 최원영에 밀렸다. 그럼에도 여전히 대주자 1~2순위였다. 이제 팀의 미래를 위한 젊은 선수 육성에 자리를 내줬다.

 

 

 

 

김현종의 선발 출장과 경기 내용

신예 김현종이 이날 KIA전에 8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이었다. 김현종은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1사 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4-0으로 앞선 3회 1사 1,3루 찬스에서 타격 기회가 왔으나, 대타 홍창기로 교체됐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홍창기를 승부처, 타이트한 상황에서 대타로 기용할 계획을 밝혔다. 초반 승부처에서 일찍 홍창기를 대타로 내세우면서, 김현종은 교체 됐다.

 

 

 

 

LG, 미래를 위한 과감한 선택

LG 트윈스는 '통산 3안타'의 김현종에게 PS 엔트리 자리를 보장하며 파격적인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팀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염경엽 감독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현종은 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나요?

A.염경엽 감독은 김현종을 남은 경기에서 대주자, 대수비로 기용하며 경험을 쌓게 하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큰 경기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팀의 미래를 위한 육성 전략의 일환입니다.

 

Q.최승민 선수는 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나요?

A.팀은 최승민 대신 김현종에게 대주자 역할을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젊은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결정으로, 팀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Q.김현종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현종은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LG가 지명한 선수로, 1군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적극적인 기용과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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