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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067곳 건설사 '부실 위험' 경고: 한국 경제, 출구 없는 불황에 갇히나?

by joeunday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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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그림자: 건설업, 1000곳 넘는 부실 위험 건설사

건설업계가 '출구 없는 불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체 신용도 평가에서 '부실 위험' 판정을 받은 건설사가 1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설투자·기성·고용 등 주요 지표는 끝없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상시 위기론'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이 한국 경제 저성장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HUG, 건설사 신용 위험 경고: 4년 연속 증가하는 부실 위험

29일 HUG로부터 받은 '2025년 신용평가 및 상시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체 보증거래업체 2740곳 가운데 1067곳(38.9%)이 '관찰·주의·경보' 등의 부실 위험 단계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1673곳(61.1%)은 정상으로 분류됐습니다. 관찰·주의·경보 단계는 2022년 714곳, 2023년 870곳, 지난해 986곳에 이어 4년째 증가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2% 늘었다. 전체 업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2년 31.8%에서 올해 38.9%로 우상향 추세다.

 

 

 

 

'경보' 단계 건설사 급증: 대기업도 예외 없어

'경보' 단계 업체는 120곳으로, 1년 전의 86곳보다 39.5% 증가했습니다. 이 중 중소기업이 110곳이었고 대기업은 10곳이었다. 경보 단계의 대기업은 지난해 4곳이었는데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중소기업이지만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대기업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주의' 단계는 277곳, '관찰' 단계는 670곳으로 각각 전년 대비 10.8%, 3.0% 증가했다. 모든 단계에서 업체 숫자가 확대됐다.

 

 

 

 

신용평가사들의 경고: PF 우발채무 증가와 재무구조 압박

또한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도 꾸준히 경고음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NICE신용평가는 "주요 건설사의 자본 대비 PF 우발채무 비율이 2022년 71.2%에서 2024년 76.1%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나머지 신용평가사 2곳도 PF 우발채무 확대와 미수금 증가 등이 재무구조를 압박하고 있다며 건설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설 지표 '트리플 부진': 투자·기성·고용, 5개 분기 연속 감소

최근 건설산업정보원이 발표한 '2분기 건설산업정보리뷰'에 따르면 투자·기성·고용 모두 5개 분기 연속 '삼중 감소'를 이어갔습니다. 투자는 71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줄었고, 기성은 37조1000억원으로 17.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고용도 196만명으로 4.7% 줄었습니다. 수주는 4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를 기록하며 5개 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건설업 위기의 심화: 폐업 증가와 '상시 위기론' 확산

반면 2분기 건설업체 폐업·말소는 784곳(종합 244곳·전문 540곳)으로, 10.7% 증가했습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매번 철마다 언급되던 '4월 위기설' '7월 위기설' 정도가 아니라 '상시 위기설'인 상황"이라며 "업계 전반이 출구 없는 불황에 빠져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핵심만 콕!

HUG의 부실 위험 건설사 급증, 신용평가사들의 경고, 건설 지표의 동반 하락, 그리고 폐업 증가까지... 건설업은 현재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HUG의 부실 위험 단계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HUG의 부실 위험 단계는 건설사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관찰', '주의', '경보' 단계로 나뉩니다. '경보' 단계로 분류되면 보증이 제한될 수 있으며, 이는 금융 비용 증가와 사업비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건설업 부진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건설업 부진은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심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한국은행 총재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해 GDP 성장률이 1.2%포인트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Q.앞으로 건설업 전망은 어떻게 예상되나요?

A.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건설업의 불황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평가사들의 경고와 주요 지표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한, 건설업의 위기는 한국 경제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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