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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충격! 한국 쇼트트랙, 캐나다에 밀려 '노메달'… 부진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by joeunday 2025.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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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의 부진: 한국 쇼트트랙, 2차 월드투어에서 '침묵'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셋째 날 남자 500m와 남자 1500m에서 입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여기에 직전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준결승에서도 조 3위에 그쳐 결승 티켓을 놓쳤다. 남자 대표팀은 20일 남자 1000m에서 자존심 지키기에 나서게 됐다.

 

 

 

 

메달 획득 실패: 개인전과 계주, 모두 아쉬움 가득

개인전 두 종목 결승이 열린 가운데 한국은 금메달은커녕 메달도 따내지 못했다. 아예 결승 진출자에도 이름이 빠졌다.

 

 

 

 

여자팀의 분전: 최민정 은메달, 계주 준우승

한국은 여자 대표팀도 이날 최상의 성적표를 받아들진 않았다. 여자 1000m 개인전에서 최민정이 은메달을 따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마지막에 역전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래도 시상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1차 대회 금1(여자 3000m 계주), 은2(김길리 여자 1000·1500m)의 기세를 어느 정도 이어갔다.

 

 

 

 

남자 500m 부진: 황대헌, 페널티로 탈락

먼저 열린 취약 종목 남자 500m에선 준결승 진출자도 내지 못했다. 2018 평창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이 한국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섰으나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다. 준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다.

 

 

 

 

주종목 1500m 충격: 결승 진출자 '0명'

주종목인 1500m에서 결승 진출자도 내지 못한 것은 충격적이다.

 

 

 

 

캐나다의 압도적인 강세: 단지누, 2관왕 등극

이 종목에서도 단지누가 2분13초217로 우승했다. 단거리, 장거리 모두 잘하는 '괴물 스케이터'임을 알렸다. 미야타가 2분13초406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2위를 차지, 일본 선수로는 모처럼 쇼트트랙 월드투어 메달을 따냈다. 캐나다의 또 다른 강자인 스티븐 뒤부아가 2분13초575로 동메달을 땄다.

 

 

 

 

올림픽 쿼터 확보의 중요성: 위기 속 기회

한국은 월드투어 1~4차 대회 최대에서 입상도 중요하지만 내년 2월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쿼터를 따내는 게 더 중요하다. 개인전의 경우, 종목마다 나라별로 3장까지 티켓이 주어지는데 한국은 남자와 여자 모두 개인전 전종목 티켓 3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혼성 2000m 계주 희망: 결승 진출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혼셩 2000m 계주에서 결승에 올라 1차 대회 결승 실격 아쉬움 달랠 기회를 잡았다는 점이다. 한국은 캐나다, 폴란드, 네덜란드와 겨룬다.

 

 

 

 

결론: 2차 월드컵 부진, 한국 쇼트트랙의 과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쇼트트랙은 캐나다의 강세에 직면하며, 다가오는 올림픽 쿼터 확보를 위한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의 분발과 전략적 개선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의 부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A.선수들의 컨디션 난조, 경쟁국 선수들의 기량 향상, 전략적 미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Q.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대한 전망은?

A.이번 대회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남은 월드컵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쿼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잘 수립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Q.혼성 2000m 계주에서 한국팀의 전망은?

A.1차 대회에서 실격된 아쉬움을 딛고 결승에 진출한 만큼, 메달 획득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폴란드, 네덜란드와의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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