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 오해와 진실
배우 최정윤이 이혼 후 현실의 벽을 느끼며 고군분투 중인 가운데 과거 자신을 둘러싼 ‘청담동 며느리설’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서는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청담 가구점 eye shopping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청담동 가구 쇼핑, 딸을 위한 선택
최정윤은 이 영상에서 청담동으로 향하며 “딸 지우 방을 언니 방으로 꾸며주려고 계획 중이었는데 그 시작으로 예쁜 가구들 조사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제게 ‘청담동 며느리’라는 별명이 잠깐 있었다”면서 “사실은 청담동에 살아본 적도 없다. 늘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 카더라 청담동 며느리가 (이제야 진짜) 청담동에 가구 보러 나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 현실, 생계의 어려움
‘재벌가 며느리’로 주목 받아온 그였지만 이혼 이후 현실적인 생계를 고민하며 투잡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배우들도 요즘 일이 정말 없다. 고정 수입에 대한 로망이 있어 몇 해 전부터 연기 외에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왔다”며 “가장 먼저 공인중개사에 도전했지만 자격증 취득에 실패했다. 식빵 가게 창업 등 음식 장사도 생각해 봤지만 주변에서 ‘전생에 죄를 지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구직 활동의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실제로 구직 활동도 했다는 그는 “딸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구인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했지만 나이 제한에 걸리기도 하고 시간대가 맞지 않아 포기한 경우도 많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 여유 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한 게 동탄이다. 다행히 집값이 올라 집에 대한 애착이 크다. 드라마도 줄고 나도 점점 잊혀지는 느낌이다. 딸을 앞으로 14년은 더 키워야 하는데 그때까지 꾸준히 일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재차 불안감을 드러냈다.
최정윤,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아
앞서 최정윤은 2020년 JTBC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에 딸 지우 양과 함께 출연해 육아 현실을 공개, 2021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한다’는 근황을 알렸다.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열어 거듭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배우 최정윤, 이혼 후 투잡을 고민하다
그는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뒀으나 2022년 이혼했다. 전 남편은 과거 주가조작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정윤, 배우에서 투잡러로의 새로운 시작
최정윤은 이혼 후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딸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청담동 며느리'라는 오해를 풀고,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최정윤은 왜 청담동 며느리라는 오해를 받았나요?
A.최정윤은 과거 재벌가와 결혼하며 '청담동 며느리'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실제로는 청담동에 거주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Q.최정윤은 이혼 후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A.이혼 후 배우로서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투잡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Q.최정윤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예정인가요?
A.최정윤은 배우 활동과 더불어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식빵 가게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활동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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