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
중국 축구는 미래를 위해 유망한 자원들을 대거 선발했습니다. 중국축구협회(CFA)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할 26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경질하고 데얀 주르예비치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중국을 이끌 예정입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유망주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국의 양민혁이라고 할 수 있는 왕위둥을 시작으로 콰이지원, 류청위까지 2006년생 유망주들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왕위둥
먼저 왕위둥은 중국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18세 기준으로 중국 역사상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합니다. 현재 귀화 선수를 제외한 중국 선수 중 가장 몸값이 높습니다. 아시아 2006년생 중에서는 가치가 4번째로 높습니다. 2025시즌부터 재능이 제대로 터졌습니다. 리그 15경기에서 9골을 폭발시키면서 중국 선수 중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차세대 우레이가 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콰이지원: 중국 축구의 미래를 엿보다
콰이지원은 2006년 2월생으로 왕위동과 함께 중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초대형 유망주입니다. 2021년 상하이 하이강에 입단한 콰이지원은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18살 유망주가 벌써부터 중국 U-22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상하이 하이강에서 데뷔한 뒤로 계속 경기에 나서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공격을 이끌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또 다른 공격수, 류청위
마지막으로 류청위 역시 공격수입니다. 중국 연령별 대표팀을 차례대로 밟은 엘리트입니다. 상하이 선화에서 매우 공을 들여서 키운 유망주로 이번 시즌에 데뷔해 입지를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5월 들어서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릴 정도로 최근 성장세가 좋습니다. 중국 U-19 대표팀이 지난해 한국 U-19 대표팀을 제압할 때 멀티골을 터트린 적이 있습니다.
동아시안컵, 젊은 피들의 시험 무대
중국은 벌써부터 세 선수의 기량이 아시아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통할 것인지 기대감이 높습니다. 중국 후닷컴은 '한국은 손흥민, 황희찬 등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대거 결장하며, 이번 경기는 K리그 국내파 위주의 2군 전력으로 치러진다. 반면 중국 대표팀은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을 함께 넣은 경험이 있는 왕위둥과 류청위가 버티고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될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중국, 새로운 시대를 열다
이어 소후닷컴은 '오는 7월 개최되는 동아시안컵은 콰이지원에게 데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 일본, 홍콩과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중국 대표팀은 처음으로 콰이지원과 왕위둥의 젊은 조합을 선보인다. 콰이지원의 유연한 탈압박, 왕위둥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류청위의 문전 침투는 아시아 강호의 수비 라인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는 무기다'며 중국이 동아시안컵에서 선전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요약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탈락한 중국은 빠르게 세대교체를 하겠다고 선택했습니다. 주르예비치 감독을 임시 사령탑에 앉힌 것도 왕위둥, 콰이지원, 류청위를 어릴 적부터 지켜봤던 인물이기에 동아시안컵에서 세 선수를 잘 활용하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중국 축구 대표팀의 현재 상황은?
A.2026년 월드컵 탈락 후,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안컵을 통해 새로운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Q.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A.왕위둥, 콰이지원, 류청위 등 2006년생 유망주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들은 중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선수들입니다.
Q.중국 축구의 미래는 밝은가?
A.젊고 유망한 선수들의 등장과 세대교체 시도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동아시안컵에서의 활약이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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