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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채민, '폭군의 셰프' 종영 후 임윤아와의 호흡, 그리고 10살 나이 차를 넘어선 연기 열정

by joeunday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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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헌, 이채민의 열연으로 부활하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지난 28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이했습니다이 드라마에서 이채민은 최악의 폭군 이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극 중 이헌은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을 만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 역사 속 연산군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습니다. 데뷔 5년 차의 신인 배우로서, 박성훈의 하차로 급하게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채민은 탄탄한 발성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먹방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 회에서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7.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견인했습니다.

 

 

 

 

임윤아와의 만남, 그리고 나이 차를 뛰어넘는 연기 호흡

이채민은 상대 배우 임윤아와의 만남에 대해 '어릴 때 뵀던 분을 직접 뵙기도 했고, 연기 파트너로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캐릭터를 소화하는 시간이 촉박해 불안감을 느꼈지만, 임윤아의 격려와 지지 덕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두 배우는 작품 속에서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이채민은 임윤아와의 10살 나이 차이에 대해 '연기할 때만큼은 캐릭터로서 집중했다'며, '나이 차이보다도 배울 게 많은 선배님이고 사람인 것 같다'고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폭군 이헌, 그를 사로잡은 음식들

드라마 속에서 이채민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그는 음식을 가리지 않는 편이라며, 특히 비프 부르기용의 맛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촬영 중에는 음식을 삼키지 않고 대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비프 부르기용은 계속 삼켰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합니다. 단 음식을 즐기지 않음에도 마카롱의 맛에 반해 몇 개를 챙겨가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상탈 신을 위한 노력과 장태유 감독과의 작업

이채민은 극 중 상의 탈의 장면을 위해 체중 관리에 힘썼다고 합니다. 그는 촬영 전 이틀 동안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했으며, 감독과의 미팅에서 상탈 신에 대한 정보를 미리 공유받고 준비할 시간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채민은 장태유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작품이 끝나고 더 팬이 됐다'며, 감독의 애정과 배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감독은 항상 배우들에게 관심을 갖고 안부를 묻는 등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스타, 이채민의 빛나는 미래

이채민은 변우석과 함께 라이징 스타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영광이고 부담감도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채민은 '폭군의 셰프'가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 가벼운 유머와 깊이 있는 서사, 그리고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훌륭한 선배 배우들과 동료들의 시너지, 그리고 감독의 재밌고 로맨틱한 연출 역시 성공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채민, '폭군의 셰프'를 통해 보여준 성장과 가능성

이채민은 '폭군의 셰프'에서 폭군 이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임윤아와의 환상적인 호흡, 그리고 작품을 향한 그의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작품 활동과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채민에 대한 궁금증, 모두 풀어드립니다!

Q.임윤아와의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했나요?

A.이채민은 연기할 때만큼은 캐릭터에 집중했으며, 나이 차이보다는 배울 점이 많은 선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Q.드라마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A.이채민은 비프 부르기용이 가장 맛있었다고 언급하며, 촬영 중에도 계속 삼켰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Q.장태유 감독과의 작업은 어땠나요?

A.이채민은 장태유 감독을 '애정이 넘치는 분'이라고 표현하며, 작품이 끝난 후 더욱 팬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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