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월드컵 진출 감격! 오현규 골에 '강남스타일' 댄스… 한국에 감사함 전해

요르단 축구,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다

요르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요르단의 '황금 세대'의 일원 야잔 알아랍이 소감을 전하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오현규의 골, 요르단에 기쁨을 선사하다

야잔에 의하면 요르단 대표팀 구성원들은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가 열린 새벽, 다같이 모여 경기를 지켜봤고, 한국의 두 번째 골이었던 오현규의 추가골이 터지자 자신들의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확정을 직감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췄다.

 

 

 

 

왕세자의 초청, 특별한 축하 파티

이후 요르단 대표팀은 요르단의 왕세자인 후세인 빈 압둘라의 초대를 받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파티를 벌였다.

 

 

 

 

야잔, 역사적인 순간을 회상하다

17일 믹스트존에서 만난 야잔은 요르단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 이야기가 나오자 미소를 지으며 "요르단 국민으로서 역사를 쓴 순간이었다"고 돌아본 뒤 "그동안 한 번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는데, 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왕가의 초대에 대한 감격

야잔은 "왕가에서 우리를 초대했다. 이것은 국민으로서 엄청나게 영광스러운 자리"라며 "언제나 대표팀을 따라다니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고, 동기부여도 해 주신 것에 부응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러웠다. 왕가의 초대는 정말 좋은 자리였다"고 했다.

 

 

 

 

월드컵 본선을 향한 야망

그는 그러면서도 "월드컵 본선에 가면 지금보다 더 강한 팀들을 상대해야 한다. 지금보다 더 발전해야 요르단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스타일' 댄스, 전 세계를 사로잡다

한국에서는 요르단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확정 지은 뒤 다같이 춤을 추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서 야잔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야잔, 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야잔은 이 이야기를 꺼내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다같이 춤을 췄다. 오만을 이기고 나서 선수들과 협회 사람들, 협회장님까지 모두 모여 한국 경기를 봤다. 한국이 두 번째 골을 넣는 걸 보고 너무 기뻐서 다같이 춤을 췄다. 난 강남스타일 춤도 췄다"고 밝혔다.

 

 

 

 

요르단 축구의 미래를 그리다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요르단 대표팀은 이제 월드컵 본선까지 확정 짓는, 아시아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팀이 됐다.

 

 

 

 

요약: 요르단 축구의 감동적인 월드컵 진출 스토리

요르단 축구 대표팀이 오현규의 골에 감격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고, '강남스타일' 댄스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왕세자의 초청을 받아 파티를 즐기고, 더 나아가 월드컵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다짐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요르단 대표팀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은 어땠나요?

A.한국의 두 번째 골이 터지자 선수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Q.야잔 선수가 '강남스타일' 춤을 춘 이유는 무엇인가요?

A.오만을 이기고 한국 경기를 보면서 한국의 골에 기뻐 함께 춤을 추는 과정에서 '강남스타일' 춤을 췄습니다.

 

Q.요르단 대표팀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월드컵 본선에서 더 강한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 더 발전하고, 후방부터 풀어나가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