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털썩', 코스닥은 기관·외인 매수에 900선 돌파! 주식 시장의 오늘과 내일

joeunday 2025. 11. 28. 19:21
반응형

주식 시장의 엇갈린 흐름: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약세로 3920선까지 밀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51% 하락한 3926.59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휘청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5685억 원, 4596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 36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의 희비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KB금융(0.89%)과 기아(0.09%)가 상승했다. 현대차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급락, 삼성전자 '10만 전자' 유지

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전장 대비 3만 원(-6.85%) 주저앉은 40만 8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이어 HD현대중공업이 전장 대비 1만 9000원(-3.43%) 떨어진 53만 5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2.9%) 내린 10만 500원으로 ‘10만전자’를 지켜냈다.

 

 

 

 

코스닥,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71% 상승한 912.67에 장을 닫았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026억 원, 4881억 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1조 437억 원의 물량을 시장에 내놨다.

 

 

 

 

코스닥, 코오롱티슈진 급등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올랐다. 특히 코오롱티슈진은 전장 대비 1만 6500원(23.95%) 치솟은 8만 54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장 대비 5만 1500원(13.43%) 뛴 43만 5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 희비 교차

국내 증시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건강관리업체·서비스(16.42%) △생명공학(6.55%) △건강 관리 장비와 용품(6.55%) △건강 관리 기술(4.74%) △창업투자(3.74%)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전기제품(-3.45%) △조선(-2.94%)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2.4%) △전기장비(-2.34%) △양방향 미디어와 서비스(-2.16%)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 분석: 투자 전략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 투자심리 변화에 따른 등락은 불가피하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주도주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이어가야 한다”고 진단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뚜렷한 약세 요인은 부재하고, 수급 이동으로 인한 차익실현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1470원대 마감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 대비 5.7원 오른 1470.6원에 마감했다.

 

 

 

 

핵심만 콕!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는 하락하고,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주도주에 주목하고, 환율 변동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주 묻는 질문

Q.코스피 하락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Q.코스닥 상승을 이끈 요인은 무엇인가요?

A.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코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Q.향후 주식 시장 전망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A.전문가들은 12월 FOMC 전까지 투자 심리 변화에 따른 등락이 불가피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주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수급 이동에 따른 차익 실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