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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농약통 논란 속 억울함 호소…식품안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다

굿데이굿맨 2025. 5. 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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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발언과 농약통 사용 논란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김재환 PD와의 만남에서 '농약통 새것 사서 썼는데 왜 그러냐'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그가 식품에 사용한 농약통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비식품용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국민신문고와 식약처에 민원이 접수되면서 더욱 커졌습니다.

 

 

 

 

더본코리아의 공식 입장과 대응

더본코리아 측은 '현행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관할 부서와 협의한 결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백종원 대표가 억울함을 표명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더본코리아가 사용한 기구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의 세척 실험과 그 결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사용한 농약통과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여 세척한 결과, 여전히 녹과 기름이 남아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4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비록 새 제품이라 하더라도, 세척이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식품 안전에 큰 위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법적 규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 조리 시 사용되는 기구는 반드시 식품용 인증을 받아야 하며, 비식품용 기구 사용은 식품위생법 제9조 4항에 따라 엄격히 금지됩니다. 이러한 법적 규제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백종원의 방송 활동 중단 선언

백종원 대표는 최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모든 열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그가 기업의 책임과 소비자 신뢰 회복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결론: 식품 안전과 기업의 책임

이번 백종원 대표의 농약통 사용 논란은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항상 투명하고 안전한 식품 관리를 해야 하며, 소비자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독자들의 Q&A

Q.농약통 사용과 관련하여 법적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A.비식품용 기구 사용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Q.백종원 대표의 반응은 어땠나요?

A.백종원 대표는 자신의 억울함을 여러 차례 호소하며, 김재환 PD와의 만남에서 직접적인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Q.더본코리아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더본코리아 측은 농약통 사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앞으로는 비식품용 기구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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