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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동주를 울린 호주 국가대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코리안 드림'을 향한 열망

by joeunday 2025.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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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두산에 나타난 호주 국가대표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 중인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 ‘낯선 용병’이 뛰고 있어 화제입니다그의 정체는 호주 국가대표 외야수 출신 알렉스 홀(26)입니다두산은 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외야수를 돌연 일본으로 부른 것일까요?

 

 

 

 

알렉스 홀, 그는 누구인가

홀은 외야수, 1루수, 포수가 가능한 우투양타로, 코너 외야가 주 포지션입니다. 국내 팬들에게는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한국 선발 문동주 상대로 홈런을 친 호주 국가대표 선수로 익숙합니다.

 

 

 

 

아시아쿼터 제도와 두산의 전략

두산이 홀을 일본으로 부른 이유는 2026시즌부터 프로야구에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제도 때문입니다. 두산 프런트는 아시아쿼터 도입 확정 발표와 함께 발 빠르게 호주에 스카우트팀을 파견, 유망주 리스트업에 착수했습니다.

 

 

 

 

7월 이천 테스트, 그리고 교육리그 합류

그 과정에서 국제대회 경험이 비교적 풍부한 홀이 눈에 띄었고, 지난 7월 퓨처스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이천 베어스파크로 선수를 불러 1차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OSEN과 전화통화에서 “지난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영입 가능한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홀의 '코리안 드림'을 향한 열망

홀의 경우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은 의지가 커서 7월 이천에서 같이 훈련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기본적인 기량을 확인했고, 2차로 교육리그에 불러 실전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체크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코너 외야 갈증과 홀의 가능성

두산이 홀을 유심히 지켜보는 또 다른 이유는 코너 외야에 대한 갈증 때문입니다. 올해도 좌익수를 두고 김인태, 김대한, 조수행, 김민석, 추재현 등 수많은 선수들이 경쟁에 나섰으나 그 누구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1차 이천 테스트에 이어 2차 교육리그까지 홀을 불렀다는 건 그 선수에 대한 가능성을 어느 정도 확인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 두산의 미래를 짊어질 알렉스 홀

알렉스 홀은 2026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코리안 드림을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에 따라 두산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알렉스 홀은 어떤 선수인가요?

A.알렉스 홀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외야수로, 외야수, 1루수, 포지션이 가능하며 우투양타입니다. 2023 APBC에서 문동주 선수에게 홈런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Q.두산이 알렉스 홀을 영입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026시즌부터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영입 가능한 선수를 물색 중이며, 홀의 한국에서의 성공 의지가 컸기 때문입니다.

 

Q.알렉스 홀의 두산 합류 가능성은?

A.1차 이천 테스트와 2차 교육리그 참가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26시즌 두산 합류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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