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대통령실 '단골 카페'의 비밀: 3개월 간 199번 결제, 그 이유는?

by joeunday 2025. 9. 24.
반응형

대통령실, 주요 국정 운영 경비 공개: 투명성의 시작

이재명 정부가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등을 공개했다23일 대통령실은 “국민의 알권리와 법원 판결을 존중해 공개를 결정했다”며 주요 국정 운영경비에 대한 집행정보를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이는 투명한 정부 운영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3개월 간 200여 회 방문: 대통령실의 '단골 카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3개월 동안 특정 카페를 199번이나 방문했다. 특히 업무추진비와 특정업무경비 내역에서 자주 보이는 상호명이 있었다. 바로 대통령실 용산 청사 지하에 위치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이었다. 이처럼 잦은 방문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은 2023년 3월 개점한 88호점이다. 이 카페는 단순한 커피 전문점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아이갓에브리씽 용산점에는 발달 장애인 3명 등 장애인 5명이 채용됐다.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카페는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지출 내역: 회의, 면담, 그리고 영화 관람

대통령실은 주로 회의나 면담에 필요한 커피와 간식을 이 곳에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금액은 1만원 단위의 소액에서 40만원 단위의 고액까지 다양했다. 또한, 지난달 17일 이 대통령이 관람한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 영화 티켓 가격으로 79만9000원도 적시돼 있다.

 

 

 

 

핵심만 콕!

대통령실의 특수활동비 공개를 통해, 용산 대통령실 지하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의 잦은 이용이 드러났다. 이 카페는 단순한 소비 공간이 아닌,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다. 대통령실의 다양한 지출 내역과 함께, 투명한 정부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자주 묻는 질문

Q.대통령실이 아이갓에브리씽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회의 및 면담에 필요한 커피와 간식을 구입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Q.아이갓에브리씽은 어떤 곳인가요?

A.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카페입니다. 발달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이 고용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Q.대통령실의 지출 내역 공개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