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A씨, '보험 사기녀' 의혹 전면 반박: 6억 인출, 생명보험 가입 모두 정당

김병만 전처 A씨, 언론 인터뷰 통해 심경 밝혀

방송인 김병만과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전처 A씨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인터뷰는 8일 보도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A씨는 김병만의 재산 인출 및 보험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A씨는 김병만이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급한 것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하며, 언론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보험 사기녀'라는 오명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김병만의 돈을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생명을 담보로 몰래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한 A씨의 입장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억 7천만 원 인출 의혹, 주택 마련 자금이었다

김병만의 재산 중 6억 7천만 원을 인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A씨는 주택 마련 자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봄, 거주 중이던 집의 보증금 6억 원을 자신의 계좌로 먼저 이체했고, 이후 여러 통장에 분산되어 있던 돈을 모으니 6억 7천만 원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이 자금에 대출을 더해 집을 매수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재산 인출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처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횡령이 아닌, 부부 공동의 목표를 위한 자금 운용이었음을 시사합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김병만과의 합의가 있었음을 암시하며, 일방적인 주장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24개 보험 가입 의혹, 사실은 일반 보험 포함

김병만 몰래 생명보험 24개에 가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A씨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생명보험이 아니라 '보험'이 24개'라고 정정하며, 화재보험과 자동차보험과 같은 일반적인 보험과 김병만의 본가, 친정, 사무실 화재보험 등도 포함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종신보험은 4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보험 가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명보험 가입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보험을 통해 재산을 관리하려는 목적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상속세 절세 목적, 교차 보험 가입 및 김병만 동의

보험 계약자가 A씨이고, 수익자가 딸 B씨라는 점에 대해 A씨는 상속세 절세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보험을 교차 보험으로 가입했으며, 김병만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김병만이 여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필요 조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재산 관리의 일환으로, 김병만과의 상호 협의 하에 이루어진 합법적인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A씨는 이러한 설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혼 소송 과정, 양측 고소 모두 '혐의 없음' 종결

A씨는 김병만과 2010년 결혼하여 2023년 대법원 확정으로 이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고, A씨는 김병만을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고소는 모두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이는 법적 분쟁 과정에서 양측의 주장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현재 진행 중인 논란과는 별개로, 이혼 과정에서의 갈등이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A씨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혼 후에도 지속되는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핵심 정리: 김병만 전처 A씨, 모든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

김병만 전처 A씨는 최근 불거진 재산 인출 및 보험 관련 의혹에 대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6억 7천만 원 인출 의혹은 주택 마련 자금으로, 24개 보험 가입 의혹은 일반 보험을 포함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상속세 절세를 위해 교차 보험에 가입했으며, 김병만의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과정에서 양측 고소가 있었으나, 모두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A씨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씨가 김병만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A씨는 김병만이 방송에서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급했기 때문에 언론을 통해 진실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특히, '아이를 원했지만 (전 아내가) 거부했고, 9년간 이혼 요청을 무시했다'는 발언에 대해 강한 분노를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Q.A씨가 6억 7천만 원을 인출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A.A씨는 해당 자금이 주택 마련을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봄, 거주 중이던 집의 보증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이후 여러 통장의 돈을 모아 주택 구매에 사용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Q.24개의 보험 가입 의혹에 대한 A씨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A씨는 24개의 보험은 생명보험뿐 아니라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 일반적인 보험을 포함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종신보험은 4개였으며, 상속세 절세를 위해 교차 보험에 가입했고, 김병만도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